15.인텔의 컴퓨트 카드

안녕하세요!

문모닝입니다!

변화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IT의 트랜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문모닝의 IT!

오늘도 빠르게 변화하는 IT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함께 알아보기 위해 가지고온 아이템은

바로 인텔에서 개발한 '컴퓨트카드'입니다.

(출처: http://www.intel.com)

최근 IT뉴스를 접하다가 알게 된 아이템인데요.

하드웨어의 소형화와 스마트기기가

IT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 두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아주 트렌디한 아이템입니다.

올해 초 '소비자가전박람회(CES)'에서

처음 공개된 컴퓨트카드는 신용카드보다

약간 큰, 컴퓨터의 모든 요소를 탑재한

모듈형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신용카드만한 작은 크기에

인텔 시스템온칩(SoC), 메모리, 저장장치,

입출력 포트까지 모두 갖춘 제품인데요.

이 컴퓨트카드를 이용하면

제조업체는 별도로 컴퓨팅 블록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겠죠?

이렇게 적용한 제품들을 각 제조업체에서

이번 '컴퓨텍스 2017'를 통해 선보이는데요.

제품에는 노트북, 태블릿, 디지털 사이니지, POS,

올인원 PC, 지능형 칠판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로 소형화 된 컴퓨트 플랫폼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확인될수 있겠습니다.

인텔에서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올해 8월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잠시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http://www.intel.com)

총 4가지 모델로 출시가 될 예정인데요.

7세대 카비레이크 인텔 코어 i5 vPro부터

셀러론 N3450 프로세서까지 다양한 성능으로

분류되어 출시가 될 예정이네요.

인텔의 컴퓨트 플랫폼 소형화는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는데요.

이전에는 컴퓨트스틱이라는 USB형 PC를

선보였고 지금까지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모양이 조금 다른,

더 작아진 버전의 컴퓨트스틱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트스틱의 경우 작은 PC로만

활용되었다면 이번 컴퓨트카드는

다양한 전자제품을 더욱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하는데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습니다.

인텔이 컴퓨트카드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 때 필요한 정보와 레퍼런스 디자인 및

가이드를 담은 '컴퓨트카드 디바이스 디자인 키트'까지

선보인것을 보니 확실하네요.

혁신적인 하드웨어 소형화 기술이

잘 드러난 아이템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술들이 우리 주변의

전자제품을 얼마나 스마트하게 만들어줄지,

기기들 간의 융합을 얼마나 용이하게 만들어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