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모닝입니다!
어디가서 돈주고 배워본 적 없는 독학 20년의
나만의 노하우를 나누는 문모닝의 컴퓨터공부!
오늘은 파워포인트를 만들 때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옆에서 보는 사람이 있을 때
뭔가 되게 있어 보이게 하는(?)
파워포인트의 유용한 단축키들입니다!
Ctrl키와 Shift키의 활용
파워포인트에서 키보드를 활용한 단축키를 쓸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키는
Ctrl과 Shift입니다!
저장 : Ctrl + S
열심히 파워포인트를 만들었는데
엥? 응답없음?
지금까지의 노력이? 하는 경험.
아직 겪어본적 없으시다면
대단히 축복받은 분이십니다.
이런 경험때문에 분노와 허무와 뜬금없는 현자타임
겪어본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작업하는 중간 중간에
어렵지 않고 오래걸리지 않으니
Ctrl+S를 이용한 빠른 저장으로
그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갑자기 핫식스 광고가 생각나네요
다른이름으로 저장 : Shift + Ctrl + S
이미 저장한 적 있는 파일로 수정해서
새로운 파일로 저장하고 싶을 땐?
'Shift' 하나만 같이 눌러주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
복사하기, 붙여넣기 : Ctrl + C, Ctrl + V
이건 이미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단축키로
특정 글자 또는 개체(그림 등)를
그대로 붙여넣을 때 사용하는 단축키입니다.
서식복사하기 : Shift + Ctrl + C, Shift + Ctrl + V
이건 아마도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는게 빠를 것 같군요
예를 들어 위와 같은 상황에서
각 글자들은
각각의 가로 텍스트 상자로 글자를 써 넣은거구요,
크기와 폰트가 다릅니다.
저는 가운데 '띠요옹'은 크기도 맘에 들고
폰트 모양도 맘에 드는데
왼쪽 아래 '띵'이라는 녀석이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띠요옹을 닮게 해야겠습니다.
이런 경우
띠요옹이 가지고 있는 '서식 속성'
즉, 폰트 크기와 모양, 그리고 색깔까지
그대로 따라오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베끼고 싶은 상태의 개체를 클릭해서
Shift + Ctrl + C (서식복사)를 해준 다음,
따라가야할 녀석을 선택한 후
Shift + Ctrl + V (서식 붙여넣기)를 눌러주면
뙇! 끝!
어때요? 참 쉽죠?
서식 복사는 텍스트 뿐만 아니라
도형에서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도형 채우기 색상, 도형 테두리 등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죠
어라? 크기는 못 가져오나?
크기까지 똑같은 도형이라면
그냥 복사..
개체 전체 선택하기 : Ctrl + A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다보면
겹치는 개체들도 있고
각각을 선택하자니 귀찮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는 간단하게
Ctrl + A를 통해
전체 선택으로 한방에 해결!
그룹 설정하기 : Ctrl + G
마찬가지로 종종 겹치는 개체들로 인해서,
그리고 도형들의 경우 함께 그룹을 지어줘야
현재의 비율을 유지하면서
그대로 확대/축소할 수 있기 때문에
그룹 설정 기능은 알아두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룹 설정 기능은
그룹 짓고자 하는 개체들을 선택한 후
Ctrl+G 버튼을 눌러주면 되는데요!
이번에도 그림을 보면서 설명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이런 다양한 원 모양을 가진 도형(개체)들이 있을 때
얘네를 전부 선택한 후
(드래그로 선택할 수도 있고
하나가 선택된 상태에서
다른 하나를 Shift 키와 함께 클릭하면
함께 선택할 수도 있고
이 슬라이드에 얘네 뿐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Ctrl + A를 쓸 수도 있겠죠)
Ctrl + G를 눌러주면
이 안에 있던 도형들은
마치 한 몸인 듯한
'그룹'이 됩니다.
그룹 지었던 녀석들을 풀고 싶다면?
Shift + Ctrl + G!
그렇다면 그룹일 때와 그룹이 아닐 때의 차이를 한번 볼까요?
좀전에 그룹지은 녀석들을
크게 키워봤습니다.
뭐 별로 이상함을 못느끼겠죠?
당연히 그 녀석들이 그렇게 커진거니까요
그렇다면 그룹을 해제해보고
다시 크게 키워보겠습니다.
먼저 Shift + Ctrl + G 를 통해서
묶여있던 개체들을 풀어주고
예쁘게 키워주면
예
난리났네요
각 개체별로 확장시키는 기준점이 잡혀있기 때문에
각자의 위치에서 그대로 커진 탓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죠
도형크기 확장시
Shift + 드래그 : 정형 유지
Ctrl + 드래그 : 기준점 유지
Shift + Ctrl + 드래그 : 기준점을 유지한 정형 유지
이런식으로는 설명이 어려우니
이번에도 교보재를 들고 와보겠습니다.
여기 작은 원이 있습니다.
도형의 크기를 키우고 싶을때는
8방향에 있는 점을 활용해서 끌어당기는만큼
커지거나 작아지게 할 수 있죠.
되는 대로 당겨봤더니
못생긴 타원이 되어버렸네요
이런 경우에 활용하기 좋은 키가
Shift와 Ctrl!
다시 작은 원으로 돌아가서
Shift를 함께 드래그 했을 때와 Ctrl을 함께 드래그 했을 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Shift + 드래그 : 정형 유지
원형 뿐만 아니라
모든 도형과 그림 이미지에 적용되는 방법인데
원래의 모습에서 변형되지 않고 유지한채
그대로 크기만 늘어나게 됩니다.
Ctrl + 드래그 : 기준점 유지
이번에는 Ctrl을 누른 상태로
도형 크기를 조절해보았습니다.
찌그러지기도 하고 다양하게 변화하지만
절대로 중앙 기준점에서는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Shift와 Ctrl 두가지를 조합하면
기준점이 유지된 상태로 도형의 원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죠!
이 외에도 다양한 단축키를 유용하게 활용하면
작업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킬 수 있지만
나머지 정보들은 천천히..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문모닝의 컴퓨터공부 > 파워포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01.파워포인트의 시작, 용지 설정하기 (0) | 2017.11.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