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모닝입니다!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IT의 트랜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문모닝의 IT!
오늘 살펴볼 내용은
이미 널리 알려진 기술이지만 아직도 그 활용도가
무한히 성장하고 있는 기술로써,
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대화하는 기술!
IoT, 즉 사물인터넷입니다!
IoT(사물인터넷)란?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사물인터넷이죠.
지금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사물은 쉽게 볼 수 있지만
사물인터넷은 이와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사물인터넷은 앞에서 말했듯이
사물끼리 인터넷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지금까지는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이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인간의 '조작(Control)'이 개입돼야 했지만,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면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은
사람의 도움 없이도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사물 간의 연결을 돕는 기술로는
블루투스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센서데이터, 네트워크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물끼리 왜 대화를 나눌까?',
'어떻게 정보를 습득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등의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정보를 어떻게 습득하느냐에 대한 의문은
바로 '센서'에 답이 있습니다.
온도, 습도, 열, 가스, 조도, 초음파 등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정보를
센서를 통해 얻게 되는 것이죠.
사물인터넷이란 이렇게 습득한 정보가
사물에 프로그래밍 해 놓은 특정 조건에 해당했을 경우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동작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여기까지는 단순히 센서가 부착된 사물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기존의 센서가 부착된 사물과 사물인터넷(IoT)의 차이점은
해당 정보를 인터넷으로 연결된 다른 사물과 공유할 수도 있고,
만약 공유한 사물의 프로그램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는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조금 쉬운 예를 들어보면,
집에서 사용하는 냉장고가
온도, 적재 식품의 종류, 식품의 위치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를 가지고 있고,
특정 식품이 냉장고에 되어있을 때 프로그램이 특정 이벤트를 발생 시켜서
온도, 습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게 되는 것이죠.
(즉, 특정 조건은 센서를 통해 감지된
냉장고의 온도, 냉장고에 들어있는 식품의 종류, 식품이 놓인 위치 등의 조건이 될 것이고,
프로그램에 의해 상위의 조건이 특정 이벤트를 발동 시킬 때
이벤트란 온도 조절, 습도 조절 등이 되는 겁니다.)
또한, 냉장고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물,
예를 들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 등으로
냉장고 센서에서 습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냉장고에서 직접 조작하지 않고
떨어져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냉장고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었지만
IoT가 계속 발전해서 스마트 세상이 도래하게 되면
집에 있는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소통하게 되고
더이상 사람의 관여 없이,
혹은 아주 약간(최소한)의 개입만으로
사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되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IoT(사물인터넷)는 네트워크 통신과 IT기반 기술의 혁신에 따라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
혹은 사물인터넷이 상용화됨에 따라 수반하게 될 문제점에 대비해
준비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사물인터넷의 한 사례라고 볼 수 있는
블루투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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