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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모닝입니다!


문모닝의 IT_03.블루투스(Bluetooth)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IT의 트랜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문모닝의 IT!



오늘 살펴볼 내용은

지난번에 언급했던 바와 같이

최근의 무선 네트워킹 기술 발전으로

헤드폰, 이어폰, 마우스 등

무선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장치들에서 적용되고 있는

블루투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블루투스












먼저, 블루투스란?


블루투스는 휴대폰, 노트북 등의 휴대기기를

서로 연결해 정보를 교환하는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을 뜻합니다.

주로 10미터 이내의 단거리에서 저전력 무선 연결이 필요할때 쓰이죠.


블루투스라는 이름은 10세기경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통일한 노르웨이의 국왕 해럴드의

별명에서 나왔는데요,

해럴드 왕은 블루베리를 너무 좋아해

항상 치아가 파랗게 물들어 있어 블루투스라는

별명을 가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무튼 SIG는 자신들이 개발한 통신기술이

통신장치들을 하나의 무선 기술규격으로

통일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공식명칭을 블루투스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블루투스의 무선 시스템은

산업, 과학, 의료용으로 할당된 주파수 대역인

ISM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데요,

아무래도

여러 시스템들과 같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파의 간섭을 피하고자 많은 수의 채널을

패턴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며 전송하는 기술인

주파수 호핑 기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법의 사용으로

블루투스는 기기간의 호핑 패턴이 동기화되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전송하고자 하는 기기와 전송받는 기기가

어떠한 주파수에서 얼마만큼의 데이터를 주고 받을 것인지 알아야

통신이 가능하단 말이죠.


단파 파장










초창기의 블루투스

(저의 기억으로 중학생 때였던거 같습니다.

얼추 12년 이상 된 거같네요)

약 1Mbps수준에 불과한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에 들어서 블루투스 기술은 24Mbps 이상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버전까지 등장했습니다.


최근 와이파이에 버금가는 전송속도를 장점으로 내세운

와이파이 다이렉트라는 기술의 등장으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다이렉트 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전송속도가 빠른만큼 전력소모가 심한 와이파이 다이렉트에 비해

저전력으로 적당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블루투스,

서로 다른 장점을 내세운 두 가지 기술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답니다.


와이파이 다이렉트

(이미지출처 : http://appmirror.net/android/wifi-direct/)




전력소모도 적고 나름대로 준수한 전송속도까지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에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보안성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기기와의 연결이 쉽다는 장점이

보안 상의 취약점으로 다가오는 것이죠.

최근 블루투스를 이용해 정보를 빼내가는 방식의

해킹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루투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조금씩 개선해나가면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카메라와 영상 장치에 탑재되기도 하고

사물인터넷에서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죠.

(문모닝도 문모닝 핸드폰인 문삼공과 블루투스로 교감을..)



Bluetooth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사물인터넷의 핵심 기술로써

목적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술 블루투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의 기술발전을 통해

목표인 무선 통신 규격 제패를 이루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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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모닝입니다!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IT의 트랜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문모닝의 IT!



오늘 살펴볼 내용은

이미 널리 알려진 기술이지만 아직도 그 활용도가

무한히 성장하고 있는 기술로써,

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대화하는 기술!

  IoT, 즉 사물인터넷입니다!









IoT(사물인터넷)란?


IoT'Internet of Things'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사물인터넷이죠.

지금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사물은 쉽게 볼 수 있지만

사물인터넷은 이와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사물인터넷은 앞에서 말했듯이

사물끼리 인터넷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지금까지는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이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인간의 '조작(Control)'이 개입돼야 했지만,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면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은

사람의 도움 없이도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사물 간의 연결을 돕는 기술로는

블루투스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센서데이터, 네트워크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사물끼리 왜 대화를 나눌까?',

'어떻게 정보를 습득해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등의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정보를 어떻게 습득하느냐에 대한 의문은

바로 '센서'에 답이 있습니다.

온도, 습도, 열, 가스, 조도, 초음파 등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정보를

센서를 통해 얻게 되는 것이죠.



사물인터넷이란 이렇게 습득한 정보가

사물에 프로그래밍 해 놓은 특정 조건에 해당했을 경우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동작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여기까지는 단순히 센서가 부착된 사물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기존의 센서가 부착된 사물과 사물인터넷(IoT)의 차이점은

해당 정보를 인터넷으로 연결된 다른 사물과 공유할 수도 있고,

만약 공유한 사물의 프로그램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에는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조금 쉬운 예를 들어보면,

집에서 사용하는 냉장고가

온도, 적재 식품의 종류, 식품의 위치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를 가지고 있고,

특정 식품이 냉장고에 되어있을 때 프로그램이 특정 이벤트를 발생 시켜서

온도, 습도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게 되는 것이죠.


(즉, 특정 조건은 센서를 통해 감지된

냉장고의 온도, 냉장고에 들어있는 식품의 종류, 식품이 놓인 위치 등의 조건이 될 것이고,

프로그램에 의해 상위의 조건이 특정 이벤트를 발동 시킬 때

이벤트란 온도 조절, 습도 조절 등이 되는 겁니다.)











또한, 냉장고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물,

예를 들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 등으로

냉장고 센서에서 습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냉장고에서 직접 조작하지 않고

떨어져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냉장고를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었지만

IoT가 계속 발전해서 스마트 세상이 도래하게 되면

집에 있는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소통하게 되고

더이상 사람의 관여 없이,

혹은 아주 약간(최소한)의 개입만으로

사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되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IoT(사물인터넷)는 네트워크 통신과 IT기반 기술의 혁신에 따라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

혹은 사물인터넷이 상용화됨에 따라 수반하게 될 문제점에 대비해

준비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사물인터넷의 한 사례라고 볼 수 있는

블루투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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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모닝입니다!


문모닝의 IT_01.워드프레스(Word Press)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IT의 트랜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문모닝의 IT!



오늘 알아볼 내용은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콘텐츠관리시스템)의 하나인

워드프레스입니다!


워드프레스




이 로고가 눈에 익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전 세계 웹사이트의 약 1/6 이상이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한 국가도 아니고 전 세계의 1/6 수준이라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숫자겠죠?


이렇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워드프레스'라는 CMS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CMS가 무엇인지 알고 가야겠죠?

흔히 [Contents Management System; CMS]를 자동이체와 관련된

[Cash Management Service; CMS]와 혼동할 수 있는데

약어 CMS는 같지만 엄연히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CMS. 즉 콘텐츠관리시스템

웹 사이트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의미하구요,

인터넷이 확산되면서 CMS는 홈페이지 저작도구를 비롯해

B2C용 콘텐츠관리시스템, B2B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전자 카탈로그 관리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폭이 넓은 개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시스템과 연동되면서

웹서비스에 필요한 소스코드까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이 되고 있구요,

문모닝의 여행스케치 그리고 문모닝의 공부방 같은

티스토리 블로그도 CMS가 잘 구현되어 있어서

단순히 글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스킨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어서

나만의 공간을 연출하도록 만들어져 있답니다!

(티스토리짱짱맨)굽신굽신


Template





그래서 워드프레스

누구든 홈페이지, 블로그, 쇼핑몰, SNS 등을 만들어내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CMS의 일종입니다.

CMS가 없다면 직접 홈페이지 디자인을 하고,

홈페이지에 탑재될 여러가지 기능 요소들을 직접 코딩(구현)해야겠지만

워드프레스는 이런 디자인과 구현은 물론이고

서버와의 연동 또한 손쉽게,

데이터베이스(DB)도 알아서 구축해준답니다!



워드프레스의 특징으로는

소스코드가 공개된 오픈소스 CMS라는 점을 들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보안 등의 이유로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추세였다면

최근에는 공유, 확산의 개념으로 소스를 공개하는 흐름이 강하기에

이런 특징은 누구나 웹에서 무료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개발자들이 만들어서 올린 플러그인이나 테마를 가져다가 사용할 수도 있어서

아주 약간의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지식만 있어도

제법 퀄리티 있는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이 기능은 티스토리에서도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편리성 때문에

국내에서는 서울시청을 비롯해 삼성, LG, CJ 등 대기업들도

워드프레스를 활용해서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중입니다.


WordPress



http://www.wordpress.org




이제 워드프레스를 활용하는 법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일단은 모든 웹사이트와 마찬가지로

호스팅을 위한 웹서버

프로그래밍 언어닌 PHP,

데이터베이스 사용을 위한 My SQL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웹페이지 주소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려면

도메인을 구입하고 적용하는 과정도 필요하겠죠


이 단계가 어려울 것 같지만

가비아, cafe24, 후이즈, 닷네임코리아

웹서버 호스팅 업체의 도움을 받으면

그렇게 높지 않은 가격으로 단 30분만에 완료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저는 보통 사람들에게 웹페이지에 대해서 설명할 때 비유를

호스팅이란 웹 공간에 나의 자리(공간)를 만들어내는 것!

HTML집을 짓기 위한 큰 틀(뼈대)을 올리고,

프로그래밍 언어인 PHP,ASP,.NET등은 큰 틀에서 이런 저런 구성요소들을 만들어내는 것!

DBMS인 My SQL, Ms SQL 등은 필요한 저장공간을 구성하는 것이고

도메인은 잘 지어진 우리집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

이렇게 설명하는데요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가장 쉬울 것 같아요!


domain




이어서 워드프레스를 웹 서버에 설치하고

관리페이지에 로그인해서 나만의 공간으로 꾸며주면 끝!

(워드프레스 관리페이지는 보통 [도메인/wp/wp-admin]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활용과정을 다시 요약해보면

1. 호스팅 업체 사이트에서 적당한 웹 호스팅 신청(월 500원 짜리도 있더라구요)

2. 서버에 워드프레스를 다운로드 & 설치

3. 관리자 페이지에서 입맛에 맞게 페이지 꾸미기



이렇게 간단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아주 파워풀한 플러그인과 매력적인 디자인의 테마를

내 마음대로 선택해 구현할 수 있죠!





dashboard




관리자 페이지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대체로 직관적인 구성으로

크게 어려움 없이 홈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끊임없는 개발자들의 오픈소스 공유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답니다.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웹 프로그래밍을 배우자니 엄두가 안난다?

아니면 간단하게 웹 서버에서 웹 페이지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경험해보고 싶다?


워드프레스로 자신만의 멋진 웹사이트를 소유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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