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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모닝입니다!


문모닝의 IT_20.VR과 뇌과학의 만남


변화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IT의 트랜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문모닝의 IT!










최근 페이스북과 구글, 엘런 머스크 등에서

뇌파를 이용해 생각을 읽어내는 뇌과학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이렇게 뇌과학 연구에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 스타트업이 뇌과학을

가상현실(VR)게임에 접목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뇌과학



바로 '뉴러블'이라는 스타트업인데요.

뉴러블은 LA에서 열린 국제컴퓨터 그래픽전시회에서

생각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VR 헤드셋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 기기는 머리 고정 부분에 뇌파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 7개를 부착해 몸 동작없이도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뉴러블은 이 제품에 SMI의 시선 추적 기술을

추가적으로 채용해서

생각 또는 시선을 통해 가상현실속에서

물체를 옮기거나하는 여러가지 작업이 가능하게 했다고 합니다.


뉴러블의 기술 이외에도 여러 기업에서

뇌파를 이용한 기술을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페이스북테슬라가 있습니다.

페이스북브레인 타이핑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야심은 생각만으로 1분에 100단어를

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뉴러블의 기술을 보고나니

금방 실현될 것만 같은 기술입니다.









테슬라에서는 페이스북보다 한발 앞서

연구에 뛰어들었습니다.

인간 뇌에 초소형 칩을 삽입해 뇌 활동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생각을 읽고 저장하며 심지어 다른 사람의

뇌로 전송하는 제품을 구상 중이라는 게 그 내용입니다.

아직 어떤 제품을 생산할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내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직접 전송할 수 있다니

정말 혁신적인 기술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현재 공개 된 VR과 뇌과학의 접목도 놀랍지만

다른 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들이

완성된다면 새로운 의사소통 수단이 탄생하고

우리의 일상이 혁신적으로 변화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VR의 적용 사례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영화 같은 데에서

미국의 거대한 트럭들이 광활한 도로위를

쉼없이 달리는 장면을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UPS 트럭



해외 UPS라는 물류수송 업체는

이런 거대하고 위험할 수 있는 트럭을 운전하는

드라이버를 더욱 안전하고 똑똑하게 만들기 위해

VR을 통한 드라이버 교육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상 현실 테스트 중 연수생은

도시 환경을 돌아 다니는 여행을 경험하게 됩니다.

가상 현실 속에서 여러가지 위험요소에

대응하며 위험을 식별해야하는데요.

이러한 테스트는 약 5분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가상 현실 속에서는 실제 세계에서

연습하기 힘든 드라이버가 겪을

많은 양의 위험 요소를 훈련할 수 있다는 것

장점입니다.









실제에서는 큰 부상을 입거나 생명에 지장이 있을 법한

위험 요소들을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이런 가상 현실 훈련을 통해

드라이버가 도로 위에서 어떠한 잠재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일어나는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UPS는 이러한 훈련을 한 달여 동안 받는다고 합니다.



VR



지금까지 가상 현실은 게임, 영화 등

오락 콘텐츠 분야에서 발전되어 왔는데요.


이번 포스팅과 같이 교육과 의학 콘텐츠가

발전하면 실제 세계에서 훈련하기 힘든

부분을 쉽게 훈련할 수 있고,

이는 현실에서의 위험 요소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가상 현실이 얼마나 도움을 줄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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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닝입니다!


문모닝의 IT_19.수술로봇 레보아이


변화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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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신촌세브란스병원은 '다빈치'라는 수술로봇

도입해 국내 로봇수술 시대를 열었는데요.







최근 수술로봇 시장 잠재력을 보고 2007년부터

개발해온 미래컴퍼니에서 '레보아이'라는

수술로봇을 출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로봇 수술








간단하게 로봇수술에 대해 살펴보면

로봇수술은 수술 도구를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을 의사가 제어하며 수술을 진행하는 수술입니다.

외과에서 주로 사용되고 이외에도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는 기술인데요.

현재 피부 절개를 통해 시행하는 수술이 아닌

하나 또는 여러 개의 구멍을 통해

진행하는 내시경 수술과

복부 수술을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로봇 팔을 정밀하게 움직여

어려운 수술을 도와주는 로봇수술.

지금까지는 다빈치가 시장을 독점하다 보니

수술비용이 1000만원 가까이 드는 등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레보아이의 등장으로

다빈치 독점구조가 깨져 로봇수술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원가 절감



세계 수술로봇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5년 기준 4조 5824억원 규모인

수술로봇 시장은 매년 12.1%씩 커져 2021년에는 10조에

육박하는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세계 로봇수술 시장에서 뒤쳐져 있던

국내 업체들이 하나 둘씩 로봇 제품을 내놓으면서

질 높은 로봇수술 비용이 저렴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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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닝입니다!


문모닝의 IT_18.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



변화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IT의 트랜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문모닝의 IT!


오늘은 1990년대 이후 웹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래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끊임없이 성장해 온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먼저 역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은

1965년 미국의 학자 존 매카시

"컴퓨팅 환경은 공공 시설을 쓰는 것과도 같을 것"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데서 유래했습니다.

1990년대 여러 회사가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당시엔 웹 기반 형성이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사업은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10년 후 2005년부터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집중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8년부터 SaaS뿐 아니라 IaaS, PaaS로 영역을

넓히며 크게 이슈가 되기 시작한거죠!










Cloud Service



이런 클라우드 컴퓨팅은 'ICT as a Service',

즉 플러그에 꽂으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듯이

모든 ICT 기술 및 기능을 인터넷 클라우드를 통해

어디서든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 개념적 특징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각종 관리기능을 서비스 제공자가 제공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쉽고, 웹서비스 운영 환경을 구축할 경우

사용자가 사용할 리소스를 쉽게 조정할 수 있으므로

확장성도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앙집중식에서 오는 장점은 그대로 채택하고

단점은 분산처리 방식을 통해 해결한 것과 더불어

인터넷이 가지는 고유의 장점을 특징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Saas, IaaS, PaaS


SaaS IaaS Paas



앞서 SaaS, Paas, IaaS라는 단어가 등장했는데요,,

이 단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SaaS(Software as a Service)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제공자가 서버에 소유하고 운영하는 소프트웨어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하는 서비스죠.

대표적인 예로는 Google G Suite

네이버 Works Mobile 서비스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이 SaaS는 사용자가 시스템을 바라볼때 어떻게

구축되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제공자가 철저히 제공하는 부분인 것이죠!


Google G Suite






다음으로 PaaS(Platform as a Service)

이 서비스는 일반 사용자보다 개발자에 초점이 맞춰진

서비스입니다. 개발자가 개발환경을 위한

별도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의 구축비용을

들지 않도록 개발하고 구축하고 실행하는 데까지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시죠!

예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가 있습니다.


Microsoft Azure






마지막으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응용서버 또는 웹서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서버,

네트워크, 저장장치, 전력 등 여러 인프라가 필요한데요

이런 것들을 가상의 환경에서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로 IaaS입니다. IaaS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가상화 기술이고,

이는 SaaS, PaaS의 기반이 되겠죠

대표적인 예로는 아마존의 AWS 서비스가 있습니다.


Amazon Web Services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를

뜻하는 것이고,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는

중앙집중식의 장점(서버 제공자가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와

분산처리의 장점, 인터넷 고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를 일반 사용자, 개발자, 서버관리자 등 여러 고객의 입맛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실질적인 편리성과 효율성을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어디까지 발전해 우리 사회에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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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닝입니다!


문모닝의 IT_17.QR코드(QR Code)


변화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IT의 트랜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문모닝의 IT!


qr code



요즘은

길거리의 광고판, 전단지 등에서

웹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링크 등

위와 같이 정사각형 모양의 불규칙한 마크를

쉽게 볼 수 있죠


이 마크를 'QR코드'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 QR코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QR'Quick Response'의 약자로

빠른 응답을 뜻하는 의미입니다.

기존에 상점에서 물건을 살때

사용하던 바코드와 비슷한 것인데,

활용성이나 정보성 면에서

기존의 바코드보다 진보한

코드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bar code



바코드와의 차이점!

기존의 바코드는 기본적으로 가로 배열에

최대 20여 자의 숫자 정보만 넣을 수 있는

1차원적 구성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QR코드는 가로, 세로를

활용하여 숫자는 최대 7089자

문자는 최대 4296자,

심지어 한자도 1817자까지

기록할 수 있는 2차원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선 차이로 인해 기존의 바코드에서는 특정 상품명이나

제조사, 가격 정도의 정보만 기록할 수 있었지만

QR코드에서는 긴 문장의 URL이나

사진 및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의 정보까지도

담을 수 있게 된 것이죠.


QR코드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오류 복원 기능이 있어 코드 일부분이 손상돼도

데이터 정보를 복원할 수 있다는 점과

정사각형 모양이라 360도 어느 방향으로 읽어도

정확하게 인식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바코드에 비해 많은 양의

데이터 정보를 넣을 수 있으면서

코드의 크기는 작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일반적인 QR코드의 크기보다 더 작은

기존 크기에 1/4크기인 

마이크로 QR코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전자부품 등과 같은 작은

공간에 적용이 가능하게 해주죠.


아참! QR코드는 처음 개발한 개발자가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아 누구라도

쉽게 제작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QR코드는 서두에 말씀드린것처럼

전단지, 광고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QR코드가 이런 광고/홍보 업계에서 많이 쓰이는데요.

적은 공간에 간단한 마크를 삽입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연결해 줄 수 있는

특징 때문일 겁니다.











청첩장 QR코드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요즘에는 청첩장에 QR코드를 넣는다고 합니다.

종이 한장으로 표현하기 힘든

결혼식장을 찾아오는 길 안내,

결혼식 초대 인사 동영상,

각 종 안내 전화번호들을

웹 페이지에 구현해 놓고

QR코드로 URL주소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죠.

전통적인 매체인 '종이'에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해

더욱 효율적이고 생동감있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유용한 QR코드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누구든지 제한없이

쉽게 만들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네이버에서 QR코드 제작을 도와줍니다.










http://qr.naver.com


위의 링크에서 'QR코드 만들기'를 통해

쉽게 생성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직접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QR코드의 단점은 없을까?!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앞서 강조한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고,

누구든지 제작, 배포 할 수 있다는 점

 단점으로 작용되는데요.

예로 QR코드에 악성코드나 유해 웹사이트 주소를

넣어 배포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실제로 이러한 사례가 적잖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육안으로 QR코드가 악성코드를 내포하고 있는지

검증할수가 없기 때문에 예방하기 더욱 힘든데요.

그렇기 때문에 QR코드를 발견하면

무작정 스마트폰을 사용해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어떤 목적으로 배포하는 것인지

한번쯤 생각하고 접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가

개발되면서 QR코드는 더욱 편리성이

증진될 전망인데요.

앞서 살펴본 보안문제와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동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적용될지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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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모닝입니다!


문모닝의 IT_16.컴퓨터에서의 문자표현



변화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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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2진수 코드밖에 처리하지 못하는데

우리가쓰는 영문 대, 소문자, 숫자, 구두점, 특수문자에

각 나라 언어들까지 어떻게 구분할까?

생각해 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컴퓨터에서의 문자 표현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mputer word



문자들을 컴퓨터 내부에서 표현할 때는

미리 약속된 코드 체계를 사용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ASCII(아스키코드)유니코드죠.

ASCII유니코드는 문자를 7비트로

표현하느냐, 16비트로 표현하느냐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 2가지 코드 체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SCII 코드


초창기 컴퓨터에서는 약속된 체계가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문자를 표현했는데,

호환을 비롯한 여러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기구인

ANSI에서 개발한 것이 바로

ASCII 코드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이 코드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죠.

ASCII 코드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7비트로 표현하므로 총 2의 7승개

즉 128개의 문자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A1을 표현할 때 대문자A의 경우 1000001,

숫자 1의 경우 0110001로 1000001 0110001로 표현이 되는 것이죠.


 

ascii table





위의 표는 ASCII 코드 표입니다.

사실 추가적인 문자를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기존 보다 1비트 많은 8비트를 사용하고

이런 코드를 확장 ASCII라고 합니다.

총 256개의 문자를 표현할 수 있죠!

(추가된 1비트는 가장 왼쪽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마 ASCII 코드를 보면서

알파벳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언어를

표현하지 못하는 것에 의문이 생기셨을 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생한 코드가 바로 유니코드입니다.












유니코드


유니코드를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사용중인 운영체제, 프로그램, 언어에 관계없이

각 문자마다 고유한 코드 값을 제공하는

개념의 코드 체계입니다.

모든 문자를 16비트로 표현하므로

최대 2의 16승인 65,536자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영문대소문자와 숫자 코드를 볼 수 있는 유니코드 사이트

http://www.unicode.org/charts/PDF/U0000.pdf 

한글에 대한 코드를 볼 수 있는 유니코드 사이트

http://www.unicode.org/charts/PDF/UAC00.pdf


한글을 예로 유니코드를 좀 더 살펴보면

초성, 중성, 종성으로 구성된 한글은

초성 19개 * 중성 21개 * 종성 28개를

계산한 값으로 총 11,172자구요.

AC00부터 D7A3까지 코드를 할당 받습니다.


이런 한글에 대한 코드는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라

공식에 따라 구해진 것인데요

{[(초성인덱스×21)+중성인덱스]×28} + 종성인덱스 + 0xAC00

위의 공식을 따릅니다.


계산이 까다로운데 기본적인 개념인

'유니코드에는 한글을 표현할 수 있는 코드가 있고,

총 11,172개로 구성되어 있다' 정도만

기억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unicode




 음.. 이쯤되면 컴퓨터에서의 문자 표현은

다 해결된 것 같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니코드에도 아직 모자란 부분이 있죠.

바로 1바이트만 있어도 충분히 표현가능한

문자들의 경우도 어쩔수 없이 2바이트를 사용하여

공간을 낭비한다는 것과 65,536자 이외의

한자 고어, 한국 고어, 중국 고어 등을

넣을 충분한 공간이 없다는 것인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UTF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UTFUnicode Transformation Format의 약자입니다.

UTF에는 UTF-1, UTF-7, UTF-8, UTF-16

여러가지 인코딩 방식이 있는데요.

그 중 UTF-8UTF-16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UTF-16은 한자, 한국 고어와 같이

추가적인 문자를 표현하기 위한 인코딩 방식입니다.

유니코드 2바이트로 표현가능한 글자는 2바이트로,

추가적인 문자는 4바이트로 확장하여 사용하는

가변 코드 체계인거죠.

UTF-8의 경우 16과 조금 다른데

이는 유럽이나 미국등 알파벳을 사용하는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인코딩 기법입니다.

좀 더 똑똑하게 동작을 해서 알파벳의 경우

1바이트로, 한글, 중궁어의 경우 3~4바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문서에 한글, 중국어가 많으면 UTF-16

알파벳이 많으면 UTF-8이 더 유리하겠죠?


 이상으로 컴퓨터에서의 문자가 어떤 체계를 가지고

어떻게 표현되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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