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모닝입니다!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IT의 트랜드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문모닝의 IT!
오늘 살펴볼 내용은
지난번에 언급했던 바와 같이
최근의 무선 네트워킹 기술 발전으로
헤드폰, 이어폰, 마우스 등
무선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장치들에서 적용되고 있는
블루투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블루투스란?
블루투스는 휴대폰, 노트북 등의 휴대기기를
서로 연결해 정보를 교환하는 근거리 무선 기술 표준을 뜻합니다.
주로 10미터 이내의 단거리에서 저전력 무선 연결이 필요할때 쓰이죠.
블루투스라는 이름은 10세기경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통일한 노르웨이의 국왕 해럴드의
별명에서 나왔는데요,
해럴드 왕은 블루베리를 너무 좋아해
항상 치아가 파랗게 물들어 있어 블루투스라는
별명을 가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무튼 SIG는 자신들이 개발한 통신기술이
통신장치들을 하나의 무선 기술규격으로
통일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공식명칭을 블루투스라고 정했다고 합니다.
블루투스의 무선 시스템은
산업, 과학, 의료용으로 할당된 주파수 대역인
ISM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데요,
아무래도
여러 시스템들과 같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파의 간섭을 피하고자 많은 수의 채널을
패턴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며 전송하는 기술인
주파수 호핑 기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법의 사용으로
블루투스는 기기간의 호핑 패턴이 동기화되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전송하고자 하는 기기와 전송받는 기기가
어떠한 주파수에서 얼마만큼의 데이터를 주고 받을 것인지 알아야
통신이 가능하단 말이죠.
초창기의 블루투스는
(저의 기억으로 중학생 때였던거 같습니다.
얼추 12년 이상 된 거같네요)
약 1Mbps수준에 불과한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에 들어서 블루투스 기술은 24Mbps 이상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버전까지 등장했습니다.
최근 와이파이에 버금가는 전송속도를 장점으로 내세운
와이파이 다이렉트라는 기술의 등장으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다이렉트 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전송속도가 빠른만큼 전력소모가 심한 와이파이 다이렉트에 비해
저전력으로 적당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블루투스,
서로 다른 장점을 내세운 두 가지 기술이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답니다.
(이미지출처 : http://appmirror.net/android/wifi-direct/)
전력소모도 적고 나름대로 준수한 전송속도까지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에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보안성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기기와의 연결이 쉽다는 장점이
보안 상의 취약점으로 다가오는 것이죠.
최근 블루투스를 이용해 정보를 빼내가는 방식의
해킹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루투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조금씩 개선해나가면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카메라와 영상 장치에 탑재되기도 하고
사물인터넷에서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죠.
(문모닝도 문모닝 핸드폰인 문삼공과 블루투스로 교감을..)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사물인터넷의 핵심 기술로써
목적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술 블루투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의 기술발전을 통해
목표인 무선 통신 규격 제패를 이루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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